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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쟁이

제주 카페차롱, 너무 감성적인 맛집, 웨이팅 꿀팁까지

제주 카페차롱,  너무 감성적인 맛집, 웨이팅 꿀팁까지

 

안녕하세요 박토리입니다 :)

 

오늘은 제주도에 있는 아주 감성+갬성적인 카페를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주도를 놀러가려고 SNS를 보다가 찾은

요즘 가장 핫한 브런치 카페 "카페차롱"입니다.

처음에는 음료만 판매하는 카페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브런치로 삼단 도시락을 판매하는

아주 유명한 식당?? 이더라고요. 

 

만약 인스타를 하신다고 하면 여기는

꼭! 가보세요, 인스타 갬성 사진들까지

찍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솔직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Cafe 차롱"

 

 

영업시간 : 10:30 ~ 18:00 

매주 월, 목요일 휴무니까 꼭 확인하고 가세요!

 

외관은 돌담과 빨간지붕으로 되어 있어서

얼핏 보기에는 그냥 시골집 느낌?? 

하지만 들어가면 안에 어마어마 하답니다.

반전을 주기 위해서 의도하신 것 같아요 ㅎㅎ

 

카페 앞에는 따로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밑에 지도를 보시면 CU가 보이실 겁니다

카페에서 1분거리에 있는 CU편의점 옆에

공용주차장에 하고 걸어오시면 돼요.

매우 가깝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잘 따라 가셔야 돼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여기에 카페가 있나?? 싶을 정도라서

처음 가보시는 분들이라면 네비가 하는 말

잘 듣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차롱's 메뉴판 입니다.

 

브런치를 먹으러 찾아온 만큼 삼단차롱과

아이스아메리카노, 한라봉&복숭아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제주도니까 아침에 한라봉 쥬스 한잔 해야겠죠!? ㅎㅎ

 


 

 

 

 여기는 카운터입니다.

주문한 음식을 선결제하고

음식을 받는 곳입니다. 

삼단도시락이 시간이 약 2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앉아서 기다리면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전화 받고 여기로 픽업하러 오시면 돼요. ^.^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하나하나 만들기 때문에,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오래 걸리니까 참고하세요.

저는 앞에 두팀 있어서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ㅜㅜ

공복으로 남들 먹는거 보면서 30분 참으려니

현기증이 나더라고요....ㅜㅜ

 

여기서

 

Tip: 브런치로 오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10시에 와서 기다리세요!!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무조건 별관으로 가세요. 여기는 별관이 맛집입니다.!!

그리고 말씀드린대로, 기다리는 시간도 오래 걸리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감성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창가 자리를 앉기 위해서입니다.

갬성있는 창가 자리는 3개 밖에 없으니 서둘러야 해요!!

자, 그럼 지금부터 갬성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3번째로 와서 다행히 앉은 별관 창가자리입니다.!

30분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이러고 놀았네요. ㅎ.ㅎ

 

일반 주택을 다 리모델링하신거 같은데

너무너무 감성지게 잘 만들지 않았나요??

특히 의자와 테이블들을 전부 우드톤으로 되어있어

사진이 더 잘 나왔어요~~

 

이날 저녁에 태풍오는 날이였는데,

다행히 오전에는 햇빛이 떠너 감성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근데 비가 조금 왔어도 더 감성지지 않았을까...? 


 

 

 

짠! 드디어 30분을 기다려서 받은 삼단도시락!!

 

벌써 고급지고 갬성적이지쥬?? ㅎㅎ

 

도시작이 저렇게 보자기에 예쁘게 나온답니다. 

 

도시락이 너무 예뻐서 음료는 보이지도 않았네요.

 


자! 그럼 보자기를 풀어볼까요?? 

따라따라단~~ 따라 따라라~~

쿵짝짝~~ 쿵짝짝~~

이제 음식이 나옵니다.!

심쿵 주의하세요!


 

짜자잔!

제주 카페차롱의 메인디시 삼단 도시착입니다.

 

비주얼에 다시 한번 놀랍쥬?? ㅎㅎ

근데 양이 좀 적을거 같은데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적당히 배가 좀 차는 느낌이였어요!

 

 

근데 맛은 진짜 보장합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메뉴 하나하나가 배부르게 먹고 싶은 느낌??

어떤 분들은 1인 1도시락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솔직히 부러웠습니다... 아마도 두번 와보신 분들 같았어요.

 

다 먹고나니 배부르다고 하기에는 양이 조금 적습니다.

그래도 제주도는 먹으러 온거니까,

아침이니까 적당히 먹고 또 먹으러 가야죠ㅎㅎ

 

먹고 있는데 점심시간이 되니까 사람들이 진짜 많아졌어요.

창가자리 않으려고 음식이 나왔는데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더라고,

그거보고 일찍오기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편하게 밥먹고 커피도 마시고 왔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제주 여행 중에 한번은 꼭!! 가보세요.

맛도 좋고 사진도 찍기 좋습니다.

다만 늦게가면 웨이팅이 길어지니

일찍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보는 맛도 있어야 

더 만족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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